'40세 자연임신' 강은비, 2세 성별 공개..♥변준필 "너무 좋아" 울컥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강은비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결과는 아들이었다.

10일 강은비는 "변비부부 젠더리빌 파티. 드디어 드디어… 우리 산삼이(태명)의 성별 공개합니다!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산부인과에서 성별이 나왔다고 전화가 와서 지금 급하게 병원으로 가고 있다.

이후 강은비는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젠더리빌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2세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이에 남편은 "너무 좋다"면서 아들에게 "아빠처럼 무뚝뚝한 사람 되지 말고 딸 같이 성격 밝게, 화목하게 잘 살아보자"고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은비는 "함께 축하해줘요. 앞으로 더 행복하게 만날 날 기다릴게 산삼아"라고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동갑내기 얼짱 출신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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