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NE1 씨엘이 입을 열었다.
|
|
박봄은 지난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석과 YG가 2NE1 및 솔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아 천문학적인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에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NE1 활동과 관련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고소장도 접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봄은 YG가 자신을 감금해 곡 전체를 쓰게 하고, 성형 수술도 해주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들어온 수천개의 CF를 다른 사람에게 줬다고 주장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고, 팬들도 우려를 표했지만 박봄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