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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일우가 '전 부인' 방은희, '현 여친' 박선영과 아찔한 삼자대면을 한다.
방은희는 박선영과 처음 만나는 터라 묘한 눈빛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이후 다 같이 만두 빚기 작업에 들어간다. 이때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다정히 앞치마를 매줘 방은희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방은희는 "시누이 노릇 좀 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선영 씨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난 선영이가 돈을 빌려달라면 바로 빌려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대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환히 웃은 박선영은 "얼마까지 빌려줄 거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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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