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母 유튜브서 '김부장' 홍보 "본방사수 해달라"(시네스타일)

최종수정 2025-11-12 06:00

황신혜 딸 이진이, 母 유튜브서 '김부장' 홍보 "본방사수 해달라"(시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를 응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남동생 시네스타일 첫 등장!!ㅣ집에서 고추장 쉽게 만드는 팁 공개ㅣ코랄로바이조선, 장애인편의객실, 가족 여행, 양양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황신혜는 남동생 가족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황신혜는 여행 중 남동생이 추천한 막국수집에서 딸 이진이와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모녀 모습을 보여줬다. 이진이는 "주말에 뭐해?"라고 묻자, 황신혜는 "엄마는 주말에 포항 간다"고 답했다. 이에 이진이는 "지금 포항이 중요한 게 아니다. '김부장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를 홍보했다.


황신혜 딸 이진이, 母 유튜브서 '김부장' 홍보 "본방사수 해달라"(시네…
황신혜는 "맞다. 주말에 '김부장 이야기' 첫 방송이다. 광고 많이 하냐. 포항 가서 본방사수하겠다"고 딸을 응원했고, 이진이는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본방사수해라. 재밌게 봐 달라. 저는 한나다. 이한나다"라며 유쾌하게 홍보했다.

한편, 이진이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유학파 출신 스타트업 핵심 멤버 한나로 출연 중이다.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 김낙수(류승룡)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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