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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연말부너 2세 준비를 하고 있다던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본격적인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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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소영은 "두 사람 다 영양제 드시고 계시죠? 원래 임신 준비 3개월부터 영양제를 먹어야 된다"라 했고 이를 제대로 듣지 않고 딴청을 피우는 김준호에게 "선배님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말이다. 빨리 새겨들으셔라"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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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과거 한 방송에서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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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임신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운동도 하고 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