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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는 15일 필리핀 배우 앤 커티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송혜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트커트에 안경을 매치한 그는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며 동안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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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 외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내년 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