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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 아시아' 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거대한 퀘스트 속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현재 생존한 국가는 8개국 중 절반인 4개국이다. 과감한 승부수로 파워에 있어서 최정예 선수가 출전한 한국, 치밀한 승부와 뛰어난 기량으로 일찌감치 다섯 번째 퀘스트에 안착한 일본, 매 퀘스트 맹렬한 기세로 살아남은 몽골, 압도적 피지컬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호주 중에 누가 최후의 미소를 지을지 궁금해진다.
앞서 7-9회는 일본이 네 번째 퀘스트 배틀 로프 릴레이에서 호주를 제치고 1위를 하며 다섯 번째 퀘스트에 직행했다. 일본이 먼저 웃은 가운데 네 번째 퀘스트 데스매치는 1200kg 기둥 돌리기였다. 나태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중량의 기둥을 100바퀴를 돌려야 하는 극한 퀘스트를 통해 최하위 국가가 탈락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이널은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 남은만큼 3개의 극한의 게임을 예고한다. 두 국가 모두 마지막까지 생존한 강팀인만큼 정신력, 전략, 팀워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국가를 가리기 위한 뜨거운 명승부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피지컬: 아시아'는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3,6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한국,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를 건 전쟁에서 승리한 우승국이 누가 될지 관심이 고조되는 '피지컬: 아시아' 10-12회(최종회)는 18일 오후 5시에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