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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부족한 예산 속에서도 여정을 이어간다.
기다리던 본사 대표의 답신을 확인하던 이광수는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하시지"라고 하는가 하면 김우빈도 "서운하더라고요"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예고 영상에도 빨간 글씨로 '반려함'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포착돼 이들의 특별 경비는 이대로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탐방단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그러나 김우빈이 소지품을 맡기고 화장실에 간 사이 이광수가 신메뉴에 홀려버리고 도경수 역시 격한 관심을 보이며 김우빈의 지갑을 들고 키오스크로 직행, 추가 주문에 돌입한다고. 김우빈이 돌아오기 전까지 1초가 급한 두 사람의 작당 모의 결과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서 냄새 나고 개미 떼가 나오는 등 쾌적하지 않은 숙소 상태에 멘붕이 왔던 터. 이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묵을 숙소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고른 가운데 탐방단의 숙소 불운이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멕시코의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채워질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