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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영광의 '와이프 카드' 내역이 공개되며 모두를 경악에 빠뜨릴 전망이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와카(와이프 카드)'를 사용하는 김영광의 카드 내역이 공개되며 새로운 위기가 시작된 것. 평소 "후배들한테는 무조건 사야지"라며 굳은 신념을 내비쳤던 그가 회식비로 몇백만 원을 결제한 것. 뒤이어 카드값 총액이 무려 972만 원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선배인 안정환 또한 "미친놈 아니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럼에도 김영광은 "베풀면 다 돌아와!"라며 궤변을 늘어놓았고, 아내 김은지는 결국 역대급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영광은 '와카 반납'을 건 의리 게임까지 선언했다.
한편 '동상이몽2' 최초로 '트롯 스타' 임영웅이 등판한다. 임영웅과 축구로 인연을 맺은 김영광은 자신 있게 전화를 걸어 임영웅 소환에 나섰다. 임영웅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김영광이죠"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형수님이랑은 매주 보는데?"라며 아내 김은지와의 의외의 친분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영광은 "연락처에 2천 명 이상"이라 밝히며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등 축구 레전드들부터 서강준, 임수향, 배인혁 등 연예계까지 아우르는 초호화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화 연결마다 놀라움을 안긴 김영광 표 화려한 인맥들의 정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