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아들, 11살에 이렇게 스윗해? 엄마에게 불쑥 "사랑해"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사랑해'에 녹아내렸다.

최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되네?'라는 짧은 쇼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민정은 '아들한테 전화해서 사랑해 듣기 미션'을 위해 아들 준후 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민정은 "준후야. 엄마가 너한테 지금 바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뭘 거 같아?"라 물었다.

또 "엄마가 죽기 전이면 너한테 뭐라고 말하고 싶을 거 같냐"며 더욱 상황을 설정해 대답을 재촉했다.

이를 들은 아들 준후는 "죽기 전?"이라며 짧은 고민 끝에 "어 사랑해"라고 답해 엄마 이민정을 감동받게 했다.

이민정은 "고마워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며 원하는 답을 해준 아들에게 애정표현을 했지만 정작 아들 준후는 "어~"라며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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