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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이미지(본명 김정미)가 사망 8주기를 맞았다.
부검 결과, 고인의 사인은 신장 쇼크로 드러났다. 측근은 "평소 신장 쪽에 문제가 있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외인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록 발견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유가족은 스포츠조선에 "고독사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고인은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다.
영화 '춘색호곡'(1981), '팔대취권'(1981), '호걸춘풍'(1987), '홍두깨'(1990), '소녀경'(1992), '철가방 우수씨'(2012) 등 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조선왕조 500년 뿌리깊은 나무'(1983), '서울의 달'(1994), '육남매'(1998), '태조 왕건'(2000~2002), '무인시대'(2003~2004), '거상 김만덕'(2010)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