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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만식이 영화 '콘크리트 마켓'에서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정만식은 "저희가 겨울에 영화를 찍었는데, 오늘 날씨보다 두 배에서 세 배 정도 더 추웠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저희가 생각했던 것들과 이야기 나눴던 것들이 관객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황궁마켓의 최고 권력자 박상용으로 분한 그는 "만약 저였다면 조금씩 서로서로 도와주고 손 잡아주면서 더불어 살았을 텐데, 박상용은 그렇지 않다"며 "일개 영업사원이었던 사람이 어찌어찌 생존하게 되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 이용하여 이 집단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지 않나. 그 과정에서 생략된 부분도 있는데, 처음 캐릭터를 구상할 땐 친숙한 악마의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