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가 대대적인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프로필 촬영했어요. 몇 번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저는 2번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자연스러워서 너무 이쁘더라고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85kg까지 감량한 뒤 생긴 자신감과 건강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수지는 "작가님이 머리도 너무 잘 만져주셔서 놀랐고, 메이크업 실장님이 가져온 화장품들 구경하며 화장도 조금 배웠다"며 "요즘 살 빼면서 꾸미는 데 관심이 많아져서 더욱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촬영을 통해 저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뜻깊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니 쑥스럽다"며 솔직한 속내를 덧붙였다.
수지는 최근 148kg에서 85kg까지 약 63kg를 감량하며 극적인 변화를 이뤄내 큰 화제를 모았다. 건강한 일상과 새로운 도전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