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드라마 작가 데뷔…극본 쓴 '전 남친은 톱스타' 공개

기사입력 2025-12-03 12:19

[지안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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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보조작가로 참여…문체부·콘진원 AI 지원 사업 선정작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숏폼 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로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고 소속사 지안캐슬이 3일 밝혔다.

'전 남친은 톱스타'는 솔비가 약 3년 동안 집필한 판타지 로맨스다. 마법의 향초로 욕망을 실현하는 꿈의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여성의 성장과 갈등을 그렸다.

톱스타인 전 남자 친구와의 관계, 잃어버린 꿈,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돼 전날 숏폼 플랫폼 숏차에서 공개됐다. AI 보조 작가 '원더스토리'가 참여했다.

솔비는 가수 활동 외에도 국내외 미술 전시 활동과 책 출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tsl@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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