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의 가족이 겨울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화장실에서 심형탁의 목소리가 들리자 하루는 재빨리 화장실 앞으로 달려갔다. 아빠가 보고 싶었던 하루는 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급기야 문을 열려는 시늉까지 해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안에 사람 있다. 문 열지 마라"고 말하며 상황을 달랬고, 이내 화장실에서 나온 뒤 하루와 마주했다.
하루는 아빠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와 함께 두 팔을 벌렸고, 심형탁은 아들을 꼭 끌어안으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아침에 한 번 쭉 안아줘야 한다"며 하루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사야는 "얼마나 아빠가 보고 싶었냐. 엄마랑 많이 놀아서 졸렸냐. 엄마랑 청소도 하지 않았냐"고 다정하게 말했다.
|
쇼핑을 마친 뒤 세 사람은 매장을 떠나기 전 사인 요청을 받았고, 하루는 엄마 사야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사인을 완성했다. 이후 가족은 근처 공원으로 이동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야는 "이렇게 셋이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하루가 빨리 성장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천천히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첫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