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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주식으로 모든 손해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주식 쪽은 정답이 없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주식을 평생 했지만 주식은 정말 모르겠다"고 공감했다. 이에 김수용은 "좋다 좋다 얘기 나올 때가 팔 때다. 폭락할 때가 살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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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이번에 우뚝 선 거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난 수익 나고 안 한 거다. 딱 끊었다"고 밝혔다.
수익률에 대해 김수용은 "이번 1년 동안 평생 걸 다 만회했다. -40% 였던 게 1년 만에 플러스가 됐다"고 밝혀 두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행히 김수용은 의료진의 조치로 호흡과 의식을 되찾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숙, 임형준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초기 대응을 도운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