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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같은 날 나란히 군복무를 시작한다.
도영은 입대 다음날인 9일 신곡 '늦은 말'을 발표하고, 10일 공개되는 김태호 사단 TEO의 새 예능 '땡스버디클럽'에서는 도영이 감사한 이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야기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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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최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동반 입대를 노린 건 아닌데 어쩌다 같은 날짜를 받았다.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도영과 정우는 지난해 해군에 입대한 태용, 육군 군악대 복무 중인 재현에 이어 NCT 127의 세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태용은 오는 12월 14일 전역 예정이며, 재현은 내년 5월 3일 전역한다.
도영은 2016년 NCT U로 데뷔한 뒤 NCT 127과 유닛 NCT 도재정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4월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정우 역시 2018년 NCT U 데뷔 이후 NCT 127과 NCT 도재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NCT 127은 2016년 데뷔 이후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밤', '영웅', '레귤러', '질주', '팩트 체크', '삐그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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