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18일 울산서 송년 공연

기사입력 2025-12-12 16:08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소년합창단' 등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공연을 한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7천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

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진다.

현재는 모든 좌석이 매진된 상태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crs.ubimc.or.kr)에서 취소 표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jjang23@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