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갓경규' 채널에는 '이경규가 요리 똥손 예림이와 처음 김장하면 생기는 일 (feat. 요리대모)'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함께 김장을 하기로 했다. 제대로 김장을 해본 적 없는 부녀는 이혜정의 도움을 받고자 이혜정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혜정은 부녀를 반갑게 맞이했고 이예림을 보고는 "세상에... 시집을 가서 이렇게 컸다"라며 놀랐다. 이어 "근데 어릴 때 얼굴이 한 개도 없다. 아기 때 얼굴이..."라고 말했고, 이예림은 "좋... 좋은 거 안 좋은 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정은 더 나아가 "그때는 '아빠를 좀 닮았나?'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분이랑 다른 분인데?"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숍에 갔다 오셨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화장을) 벗기면 얼굴이 달라요?"라고 진지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은 "비슷합니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앞서 이예림은 코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