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진선규, 설리번 폭주 막아낼까..'UDT' 마지막 긴장감↑

기사입력 2025-12-12 08:52


윤계상X진선규, 설리번 폭주 막아낼까..'UDT' 마지막 긴장감↑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UDT'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지니TV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8화 엔딩에서는 기자회견장과 창리동 교회가 연이어 폭발하며 충격을 안긴 데 이어, 9화 예고 말미, 최강(윤계상)의 딸 도연(박지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오는 9화에서는 폭탄과 실종 사건이 맞물리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전개를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최강 가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평범하고 소소한 시간을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은 곧 닥쳐올 비극을 예감케 하며 안타까움을 더하며, 평온한 순간과 대비되는 도연의 실종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폭주를 멈추지 않는 설리번(한준우)의 존재는 작품의 긴장 수위를 더욱 끌어올린다. 국회의원 나은재(이봉련)와 마트 사장 정남연(김지현)의 스틸 속 날 선 분위기는 숨겨진 비리와 은폐된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을 암시하며, 숨 가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될 9화에서는 다섯 번째 연쇄 폭발 이후 드러난 진실의 조각들과 사라진 '도연'을 둘러싼 사건이 본격적으로 맞물리며 또 한 번 '동네 특공대'의 반격이 시작된다. 오직 가족과 우리 동네를 지키기 위해 다시 뭉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단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한편, 이제 단 2화 만을 남겨둔 가운데 모든 진실의 실마리가 드러날 'UDT: 우리 동네 특공대' 9화는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지니 TV,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며 ENA 월화 드라마로 동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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