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언')

기사입력 2025-12-16 23:43


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

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

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

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바다가 브라이언이 자신을 좋아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16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는 "SM아이돌 필수 회식코스! 1세대 아이돌들의 소울푸드 맛집 최초공개"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브라이언은 바다와 함께 1세대 아이돌들의 소울푸드인 냉동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잠시 후 바다가 등장, 이후 두 사람은 "내가 먼저 와 있었다"면서 티격태격했다. 그때 브라인언은 "내가 먼저 왔다. 왜냐면 나는 15년 전에 왔다"고 하자, 바다는 "그래. 넌 항상 날 기다렸다"며 웃었다.

과거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바다를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다는 지난해 2월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서 "브라이언이 '바다, I like you(나는 너가 좋아!)'라고 했었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바다가 너무 잘해주니까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인정했다.


바다, 브라이언 고백 공격 피해자..."둘이 밥을 먹겠냐고" ('더브라이…
바다는 "항상 날 기다려줘서 고맙다. 항상 날 기다려주는 남자가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제작진은 "브라이언이 바다 선배님 나온다고 샵 갔다오셨다"고 하자, 바다는 "원래 샵 안가지 않나"며 웃었다.

이어 바다는 "우리 같이 온 적도 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나는 옛날 SM 매니저들하고 왔었다. 우리가 같이 와 본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바다는 "내가 그때 너한테 너무 거리두기 했나보다. 친한 친구들하고 자주 왔었는데"라면서 "고백 받은 뒤로 내가 얘랑 둘이 밥을 먹겠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는 내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다. 왜냐면 원래 사람이 버림 받거나, '널 받아줄 순 없다'라는 말을 듣자마자"라고 하자, 바다는 "네가 내 앞에 있으면 나를 너무 쳐다보느라 네가 그때 아마 밥을 거의 못 먹었다"고 했다. 이를 들던 브라이언은 "우리 삼겹살 2인분이랑"이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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