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분노 "사이버 수사대 못 잡는다고" ('라스')

기사입력 2025-12-17 22:57


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분노 "사이버 수사대 못 잡는다고" ('라스…

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분노 "사이버 수사대 못 잡는다고" ('라스…

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분노 "사이버 수사대 못 잡는다고" ('라스…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김태원이 가짜뉴스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원은 "해명하고 싶은 가짜 뉴스가 있다"면서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튜브에서 정기적으로 나를 다루는데 좀 세다"며 "죽었다더라. 김국진은 옆에서 울고 있다더라"며 조회수를 위한 자극적인 소재의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

김태원은 "처음엔 넘어갔는데, 가족들이 놀라서 전화가 온다"면서 "사이버 수사대에 연락했더니 못 잡는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분노 "사이버 수사대 못 잡는다고" ('라스…
이에 현재 김태원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김구라는 "내가 자주 가는 빵집에 이 형도 자주 간다"면서 "가서 형 안부를 물으면 주인이 '태원이 형 어제 팥빙수 먹고 갔다', '태원이형 계란 샌드위치 먹고 갔다'고 하면 '그 형이 이가 안 좋으니까 부드럽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정 장기화로 인해 발음 이슈가 있어서 그렇지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얼마 전에 나랑 골프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거의 홀인원할 뻔 했다. 생각보다 장사다"며 생각보다 건강하니 가짜 뉴스 금지라고 강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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