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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의 IP 기반으로 한 신작 'SMiniz(슴미니즈)'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CBT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전했다.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참가자 설문에서 88%의 이용자가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점수로는 10점 만점을 부여한 참가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플레이 시 매력 요소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용이한 퍼즐 게임의 재미'를 기반으로 포토카드, 나만의 취향대로 꾸미는 '탑로더'와 '덕질존', 아티스트 실제 활동 착장을 구현한 코스튬 등 SM IP를 활용한 게임만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 미니즈 캐릭터는 실제 아티스트 특징 묘사와 그래픽, 아트 퀄리티 등이 잘 어우러졌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실제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동작이 추가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들도 있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