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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 3일만에 홀로 제주도에서 초호화 호캉스를 즐겼다.
이장우는 호텔 내 여러 식당을 직접 돌며 마라탕, 샤브샤브, 포장마차 음식, 빙수까지 즐기는 '풀코스 호캉스'를 만끽했다.
이어 흑우럭, 랍스터, 전복, 가리비 등이 포함된 해산물 훠궈 세트를 맛본 이장우는 그릇을 말끔히 비우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제주산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에 대해 그는 "제주 해산물로 먹으니까 확실히 다르다.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저녁에는 제주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8층 포차로 이동해 석양 플래터와 함께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이장우는 "이 분위기가 더해지니까 맛이 배로 난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과정에서 함께하지 못한 아내를 떠올린 이장우는 "와이프 생각이 난다. 결혼한 지 며칠 안 됐는데 이런 호사를 혼자 누리니 미안하다"며 "다음엔 꼭 와이프랑 다시 오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전복 게우밥과 돔베고기 국수로 조식을 즐기며, 호캉스로 2025년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장우는 조혜원과 2019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 11월 열애 6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