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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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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꽃분이는 저의 분신 같은 존재"라며 "꽃분이와 저의 인연은, 친구 집에서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야 됐다. '어떻게 하지?' 했는데 제가 사실 그때 강아지를 키울 여건이 안 됐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미용이 안 된 꽃분이의 모습을 보고 '방치'라고 오해 받은 사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구성환은 "남들은 '목욕을 안 시키냐. 털을 빗겨줘라'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 강아지의 기준에 맞춰서 키운다. 발바닥 보면 다 깨끗하고 눈물자국 하나 없다. 그런 기본적인 거 말고는 얘가 불편할까 봐 우리 꽃분이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준다"고 밝혔다.
구성환은 "꽃분이는 제게 위로가 되는 존재고 같이 숨쉬고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안정감을 준다. 지금도 제일 걱정인게 꽃분이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과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꽃분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까?라는 생각을 한다. 꽃분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떤 날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힘들다"며 "앙탈부리듯이 조르고 싶다. 나 만나서 행복했지?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좋은 바닷가, 좋은 산 오래오래 제 곁에 머물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