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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지난달 12일부터 24일간 열린 겨울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에 총 1천95만명이 방문했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7개 명소에서 열렸다.
도심의 밤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물들인 '서울라이트 광화문·DDP', 낭만적인 빛의 산책로와 캐릭터 등 색다른 재미 요소를 배치한 '서울빛초롱축제', 크리스마스 소품과 따뜻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 '광화문마켓'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준비됐다.
K-퍼포먼스 경연대회 결선을 시작으로 겨울잠 자기 대회, K-팝 댄스파티 및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참여형 이색 콘텐츠도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색 숙면 대회 '겨울잠자기 대회'는 40명 선발에 3천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2025년 마지막 날에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비롯해 DDP 서울콘(SeoulCon) 카운트다운, 옥외전광판을 활용한 '광화문광장' 카운트다운 등 새해맞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려 많은 시민이 찾았다.
특히 1천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음에도 안전인력 대폭 증원,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한 실시간 축제 현장 모니터링, 방문객의 질서 있는 관람이 더해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고 시는 강조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서울윈터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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