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16일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

기사입력 2026-01-06 14:28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휘자 정명훈이 차이콥스키와 베토벤으로 KBS교향악단과의 3년간 동행을 시작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의 제10대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정명훈이 악단을 이끌고 무대에 오르는 첫 공식 공연이다.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리스의 바이올린 거장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자로 나선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이 새 시대의 문을 여는 첫 발걸음이자 오케스트라의 미래를 향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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