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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는 2010년 조성된 '바이크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역세권과 수변을 잇는 주요 지점임에도 자전거 보관 기능에만 한정돼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목동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낙후되고 이용이 저조했던 바이크라운지는 '수변 전망카페'로 새롭게 조성된다. 기존 건축물 1∼2층을 활용해 연면적 380㎡ 규모로, 전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출입구 상부에는 테라스를 마련해 안양천과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 일대에서는 유일한 수상레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양천구는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에 선착장을 설치하고, 카누·카약 체험 강습부터 자유 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양천 둔치 물결광장 공원 조성, 사면형 장미정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후속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를 머물고 싶고 활력 넘치는 여가 문화 공간으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스쳐 지나던 신목동역 안양천 일대가, 이제는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며 "도시와 하천을 잇는 수변 거점을 통해 주민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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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