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34만 273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6423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2018년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한다.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담았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출연해 멜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위는 31만 6264명이 관람한 '아바타: 불과 재'다. 누적관객수는 607만 9648명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편과 2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주말 동안 13만 3645명을 동원한 '주토피아2'다. 누적관객수는 831만 3928명이다.
지난해 11월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전편에 이어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 감독이 연출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