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다…'고작 688억' 오현규 리그서 선수 영입

기사입력 2026-01-12 13:19


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
사진=스퍼스웹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다. 다만 손흥민급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과다한 이적료 지출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10년간 클럽에 몸담았던 손흥민이 떠난 이후, 그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거대한 과제에 직면했다'라고 전했다.


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
더선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당시 많은 팬들은 초기에 손흥민의 진가를 몰랐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에서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여름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이후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대체할 적임자를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
사진=더선
토트넘은 최근 RB 라이프치히의 윙어 얀 디오망데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는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노리는 핵심 타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디오망데 영입에 성공하려면 구단 최고 이적료 수준의 제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이 유망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
사진=리빙리버풀
이에 따라 토트넘 수뇌부는 다른 대안 카드들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클럽 브뤼허(벨기에)의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이번 겨울 영입 가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벨기에 프로 리그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서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촐리스에게 공식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브뤼허는 시즌 도중 핵심 선수를 잃고 싶어 하지 않지만, 3500만 파운드(약 688억원)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어마무시한 손흥민 빈자리! '짠돌이 토트넘' 돈 안 쓰고, 가성비로 채운…
사진=팰리스 리포트

손흥민이 떠난 이후 새로운 왼쪽 윙어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과감한 투자를 하지는 못했다. 파리생제르망(PSG)에서 랭달 콜로 무아니를 데려오거나 사비 시몬스를 왼쪽에서 뛰게 했지만, 손흥민의 기량을 대체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토트넘이 할 수 있는 선택은 688억원짜리 촐리스에 한정되고 있다. 손흥민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를 데려오려면 기본 1000억원은 넘는 선수가 필요한데 영입을 위한 능력도 노력도 부족한 셈이다. 토트넘은 결국 또 한 번 잭팟을 노린다. 저렴하게 데려온 선수가 손흥민처럼 급성장하길 바라는 것이다.

매체는 '디오망데가 여전히 많은 팬들의 1순위 대안일 수는 있지만, 촐리스는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즉시 전력이 될 선택지'라며 '이적이 성사되고, 그가 손흥민이 보여줬던 수준에 근접하기만 해도, 토트넘과 토마스 프랑크 감독 모두에게 또 하나의 걸작 영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