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예지원이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했다.
예지원은 "어릴 때 소개팅하는 걸 되게 좋아했다. 제 기억으로는 얼굴이 알려진 다음에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지인들이 억지로 옆에 앉혀 놓은 적은 있다. 제 기억에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며 "어릴 때 만화책을 많이 봐서 '올해는 운명적인 사랑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더라. 쉽지 않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친한 언니 중에 정말 소개팅 노력을 해주겠다는 언니가 있었다. 늦겨울인가 그래서 옷을 두껍게 입고 짐도 있는 상태에서 택시를 탔다. 내렸는데 뭐가 하나 낀 거다. 마지막 기억이 딱 돌아보는 거였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 택시에 끌려갔다. 눈을 떴는데 구급차다. 옷이 끌려간 거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예지원은 "그래서 머리 뒤를 다 꿰맸다. 내가 그 사고만 없었어도 처음 마음 먹었던 소개팅이랑 선을 어마어마하게 보려고 했다. 그리고 마음을 접었다. 그때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교 앞인데 후문에 내렸으면 죽을 뻔했다. 근데 정문이라 안 죽은 거다. 선보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싶었다. 인맥을 다 동원해서 선, 소개팅을 노력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