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등 가수' 손태진이 숨겨왔던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오랜 해외살이를 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등 현지인 친구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를 대방출한 것. 무엇보다 손태진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모든 요리를 직접 했다는 것이, 그의 '다정한 효자'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손태진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녀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긴장된다"라며 집안을 로맨틱하게 장식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프러포즈 이벤트라도 하는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손태진은 흰 셔츠에 앞치마를 장착하고 주방에 섰다. 이어 손태진은 프랑스식 후추 스테이크, 이탈리아 정통 계란 카르보나라, 파인애플 연어구이를 만들었다.
스테이크와 카르보나라는 언뜻 어려워 보였지만, 손태진이 현지인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꿀맛을 자랑했다. 손태진은 요리 중간중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리액션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특급 레시피로 만든 파인애플 연어구이 역시 순식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이벤트 준비가 끝난 가운데 드디어 이벤트 주인공이 등장했다. 손태진이 말한 '소중한 그녀'는 손태진의 어머니였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손태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손태진은 여기에 어머니를 위한 100만원 용돈 플렉스까지 했다. 다정하고 로맨틱한 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에 손태진 부모님도, 시청자도 함께 행복해한 순간이었다.
맛있는 음식과 그 안에 담긴 스타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