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20년 지기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한다.
전설의 파이터를 넘어 대한민국을 웃기는 아저씨가 된 추성훈과 김동현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피지컬'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두 사람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유행어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 등의 긍정 화법 밈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20년 지기이자 격투기 스승과 제자인 두 사람은 찐 형제 케미와 함께 쉴 새 없는 폭로전을 이어가며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 퀴즈' 역사상 최초로 의자가 아닌 책상을 파괴한 추성훈에 이어, '유재석의 웃음 버튼'으로 불리는 김동현 역시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유튜브 시작 1년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한 추성훈을 향한 폭로로 웃음을 더한다. 평소 고기 위주 식단으로 '사자의 식습관'을 가진 추성훈이 유튜브에서는 크림빵을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 이에 추성훈 역시 현실의 김동현과 유튜버 김동현의 모습을 폭로하며 토크 배틀을 이어간다. 또한 20년 전 일본 체육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추억 가득한 에피소드와 한국 격투기의 이미지를 바꿨던 추성훈의 철학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를 꿈꾸던 무명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피지컬: 아시아' 우승 이후 몽골 뉴스에 출연하며 국민적 인기를 체감한 비하인드도 전한다. 특히 김동현이 학창 시절 쓴 격투기 노트가 공개되자, 유재석은 웃다 못해 결국 오열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의 존재만으로 든든함을 느끼는 두 파트너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