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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과후 태리쌤'이 초보 선생님들의 진정성 있는 에피소드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네 번째 수업에서는 최현욱이 전보다 커진 목소리와 매끄러운 흐름으로 몸풀기를 주도하며 한층 안정적인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리와 최현욱은 연극 '오즈의 마법사' 대본리딩을 할 때는 대사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도와주고 지도하며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초보 선생님들은 대본리딩으로 확인한 재능과 가능성 그리고 아이들의 의견이 담긴 투표를 참고해 심사숙고 끝에 배역을 결정했지만 허수아비 역을 맡게 된 효민이의 눈가에 맺힌 속상함과 아쉬움의 눈물을 마주하고 말았다. 이에 김태리는 수업이 끝난 후 효민이의 마음을 다독여주며 진심을 전하다 결국 함께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학교 예능 경력직 강남은 방과후 연극반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숙소에서 만든 고추장찌개와 볶음밥, 고등어구이로 김태리와 최현욱의 입맛을 저격했다. 또한 합류 첫날부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지하철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하루 자리를 비우겠다고 선언하는 등 유쾌하고 거침없는 토크로 숙소에 즐거운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최현욱의 러닝 메이트로 같이 땀 흘리고 만물 트럭에서 구매한 재료로 얼큰한 칼국수 조식을 선보이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김태리, 최현욱과 첫 합동 수업을 준비하며 선생님으로서 호흡을 맞춰 보기도 해 '북극쌤' 강남의 데뷔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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