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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차태현, 박보영이 재회한다.
본격적인 작전에 앞서 회원들은 먼저 소방서 내부 답사에 나섰다. 정체를 숨겨야 하는 시크릿 미션인 만큼 '다큐멘터리 촬영'을 가장한 언더커버 작전이 펼쳐졌다. 윤남노 셰프와 김도훈은 다큐 MC로 변신해 자연스럽게 내부 취재 및 인터뷰에 나섰고,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은 또 다른 공간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장감 넘치는 잠입 작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의 돌발 '아바타 지령'이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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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과정 내내 멤버들의 케미도 빛났다. 회원들은 요리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심야식당 오픈을 목표로 똘똘 뭉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고기에 진심인 '고기 마스터' 정해인과 이에 "전문가 같다"며 무한 신뢰를 드러낸 고윤정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비롯해, 김도훈과 윤남노 셰프는 주방 서열을 둔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홍진경과 함께 플러팅 상황극을 이어가며 진행이 불가할 정도로 배꼽 잡게 만들었고, 체력 방전 끝에 "'무도'보다 힘들다"고 토로하며 결국 콘셉트를 내려놓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
준비를 마친 회원들은 드디어 심야식당 오픈에 돌입했다. 소방서 구내식당은 주방 안이 보이지 않는 따뜻한 심야식당으로 탈바꿈했다. 회원들은 초긴장 모드로 실전에 앞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지만, 급해진 마음에 잦은 실수가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드디어 9시가 되자 소방대원들의 입장이 시작됐고, 예상과 달리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방문하며 우려했던 주문 폭주가 쏟아졌다. 첫 주문부터 무려 8인분의 주문이 몰린 가운데, 과연 회원들이 첫 야식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방송 말미에는 3기 회원들의 첫 등장과 함께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의 완전체 만남이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1,2기와 달리 처음부터 정체를 공개한 설정으로 흥미를 더한 가운데, 800만 흥행 대작 '과속스캔들'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차태현과 박보영의 재회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마니또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