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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살림남'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공연이 끝난 뒤 백지영은 박서진 남매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백지영과 달리 박서진은 금세 숟가락을 내려놓고 그의 먹방을 지켜봤다. 이에 백지영은 "너 숟가락 벌써 내려놓은 거냐. 안된다. 더 먹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서진은 백지영에게 "말로 못다 한 걸 글로 적었다"며 손 편지를 건넸다.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은 백지영은 눈물을 쏟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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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연말에는 공연도 있어서 녹화 날짜를 변경해 주면 안 되냐고 했지만, 인력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 '살림남'에서는 나 공연하는데 피해주기 싫어했다. 너무너무 슬프지만 결국 아름답게 헤어졌다. 그래서 마지막 녹화하는 날 엄청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유종의 미를 못 거둬서 너무 죄송하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서진이 옆에 그날 게스트로 '살림남'에 앉아 있을지도 모른다. 끝없이 '살림남'의 가족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