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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미국 맛'을 찾아 나섰다. 핫도그부터 스무디, 치킨, 피자까지 미국식 메뉴를 연이어 맛보며 진짜 미국맛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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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카몰리와 사워크림이 들어간 할리우드 도그는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브라이언은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과카몰리가 들어 있잖아"라고 했고, 김치 프라이 도그는 한국식 변형 메뉴였지만 브라이언은 "나쁘지 않은데요?"라고 했다. 반면 시카고 도그는 브라이언이 싫어하는 랠리쉬가 들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두 번째 미국 맛은 강남 도산대로의 스무디 핫플 '○○○원더바'였다. 브라이언은 미국 LA의 럭셔리 슈퍼마켓을 떠올리며 "미국에서도 이렇게 오래 걸린다"고 했다. 실제로 이곳도 주문 후 30~40분을 기다려야 했다. 브라이언은 인기 메뉴인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베이비 핑크, 그린 에코, 코코 선셋을 차례로 맛봤다. 브라이언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먹고 "맛있는데"라며 만족했고, "2만원은 비싸긴 비싸지만 맛있다"고 했다. 또 "단 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이라고 덧붙였다. 베이비 핑크는 "달다"고 표현했고, 그린 에코는 시금치와 바질, 케일이 들어간 건강한 맛이라며 "나 이거 매일 먹을 수 있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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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탑 먹방이 시작되자 브라이언의 텐션은 한껏 올라갔다. 그는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며 "너무 촉촉해"라고 감탄했고, 특히 루이지애나 럽 시즈닝과 랜치소스 조합을 극찬했다. 브라이언은 "한국 사람들은 너무 같은 치킨만 먹어봤으니까"라며 미국식 치킨 특유의 매력을 설명했고, "맥주 떠오르는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 코스는 강남 도산대로의 미국식 피자집 '○○스 피자'였다. 브라이언은 "뉴욕하고 뉴저지 사는 사람들은 피자를 접어서 먹는다"고 설명하며 직접 미국식 피자 먹는 법을 보여줬다. 이날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갈릭 베이컨 피자, 맥앤치즈 베이컨 피자, 시칠리안 피자를 맛봤다.
기본 치즈 피자를 먹은 뒤 브라이언은 "진짜 미국 맛 같다"고 했고, 페퍼로니 피자에는 "이거야!"라고 반응했다. 그는 "한국 페퍼로니는 색깔도 약간 연할 때가 있는데 이건 오리지널"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 브라이언은 이날 먹은 미국 음식들에 대해 최종 점수를 매겼다. 핫도그는 7점, 피자는 9점, 치킨은 8.7점을 줬다. 특히 피자에 대해서는 "고향의 맛, 추억의 맛"이라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무디에 대해선 미국 맛인지 여부를 두고는 다소 보류하는 분위기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