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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남길과 이유미가 '악몽'으로 악인들을 처단한다. 법을 피해간 범죄자들을 꿈속에 가두는 파격 설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유미는 남부서 피해자 전담 경찰 장규은으로 분한다. 평소에는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성격이지만, 꿈속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죗값을 피한 악인들의 꿈에 나타나 잔혹한 방식으로 고통을 안기는 '악몽 설계자'로 활약한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날카로운 분위기를 오가는 극단적인 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악몽'은 조폭보다 위험한 형사 김태이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장규은이 손잡고 법의 틈을 피해가는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과정을 담는다. 현실의 감옥이 아닌 꿈속에 가두는 방식으로,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을 선사한다는 설정이다. 기존 장르물과는 다른 결의 서사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현실의 법으로는 처벌하기 어려운 범죄자들을 '악몽'으로 단죄하는 설정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자 한다"며 "형사와 악몽 설계자의 공조를 통해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정의 구현을 그릴 SBS 새 드라마 '악몽'은 2027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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