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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운명전쟁49' 참가자 지선도령이 박나래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지선도령은 "왜 그걸 몰랐냐, 왜 얘기 안 했냐는 말이 많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방송 구조상 예언을 공개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촬영 당시 우리는 참가자로서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위치였다. 연예인을 집중적으로 보는 구조가 아니었다"며 "보려고 해도 볼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선도령은 "솔직히 말하면 예언은 했었다"고 주장했다. "촬영 전후로 (제작진과 지인에게) '구설이 많고 운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MC에 대해 언급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방송에 담지 않았다"며 "그 내용은 일부만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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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나래의 향후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이 마지막 큰 고비"라며 "이 산을 넘느냐 못 넘느냐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나쁜 사람은 아니다. 다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위기만 잘 넘기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꼭 억울함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매니저 갑질 논란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신청을 냈으며 형사고소를 진행한 상태다. 박나래 측 역시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양측의 고소인 조사는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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