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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연습생 추락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동시에 안겼다.
한나현(이솜) 역시 고종석의 과거 전력을 파헤치며 사건의 핵심에 접근했다. 특히 오디션 채점표를 통해 김수아의 탈락이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드러났고, 이는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결국 신이랑은 함정 수사를 통해 엠마의 자백을 끌어냈다. 엠마는 김수아를 향한 열등감과 질투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고, 뒤틀린 욕망이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사건 해결 후 이어진 장면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수아는 생전 등록해둔 장기기증으로 어머니에게 각막을 남겼고, 오해를 풀고 다시 시력을 되찾은 어머니의 모습은 먹먹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9.1%, 수도권 9.3%,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 역시 상승하며 토요 전체 방송 1위를 차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신이랑이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고, 한나현과 또 한 번의 맞대결이 예고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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