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BTS 다음은 MLB..넷플릭스, 개막전 라이브 생중계

기사입력 2026-03-25 09:16


[공식] BTS 다음은 MLB..넷플릭스, 개막전 라이브 생중계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2026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개막전 라이브로 전세계 야구 팬들을 만족시킨다.

넷플릭스가 오는 26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6 MLB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넷플릭스의 첫 MLB 생중계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국가대표팀의 캡틴 애런 저지가 속한 뉴욕 양키스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캡틴으로 활약한 이정후 선수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개막전에서 맞붙으며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에미상을 수상한 MLB 네트워크 제작팀과 협력해 경기 중계는 물론 프리 게임, 포스트 게임 방송을 공동 제작한다. 특히 이번 개막전 중계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까지 총 5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국어 중계는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끝판대장' 오승환과 김명정 캐스터가 맡아 그라운드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여기에 배리 본즈, 앨버트 푸홀스, 앤서니 리조, CC 사바시아, 헌터 펜스, 하세가와 시게토시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MLB의 레전드들이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MLB 생중계의 해설진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지난 토요일에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프로레슬링 WWE의 모든 주간 및 프리미엄 경기부터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 초고층 빌딩을 오르다>,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를 통해 스포츠와 이벤트를 넘나드는 라이브 스트리밍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3일(현지 시간)에는 T-모바일 홈런 더비를, 8월 13일(현지 시간)에는 4년 만에 열리는 MLB at Field Of Dreams(미네소타 트윈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생중계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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