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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 관련 의혹에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A씨의 전처 B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A씨의 외도와 양육비 미지급 의혹을 제기했다. B씨는 "임신 중이었던 시기에 A씨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C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년여간 동거 끝에 202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던 두 사람은 그해 3월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결혼 8개월 만인 2024년 10월 B씨는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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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이가 18개월이 되었는데도 A씨는 위자료나 양육비를 모두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B씨는 "(홍서범 조갑경에게) 손녀 사진도 보내고 계속 연락을 드렸지만 연락이 안되고 있다. 홍서범이 제 어머니에게 '성인 일이니까 성인들이 알아서 해야죠'라고 한 뒤 아무도 연락을 안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가로세로연구소는 "법원 판결이 나왔으니 불륜한 아드님 쪽이 가해자"라며 홍서범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홍서범은 "그건 1심이다. 최종 결과는 안 나왔다. 어떻게 결말이 날지 모른다"고 항변했다.
또 "손녀가 보고 싶거나, 손녀를 보러 가려는 시도를 한번이라도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감성에 호소해 도덕적 의무를 다하라는 얘기 하려는 거 아니냐. 지금은 사실관계만 얘기해야 한다. 당연히 손녀가 보고 싶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홍서범은 "1심 판결이 나고 제가 2000만원을 줬다. 아들 돈 1000만원을 더해 3000만원을 주라고 했다. 그 전에 B씨가 사업 시작할 때 아들이 3000만원을 빌려줘서 그거랑 퉁 치자 할까 하다 깨끗하게 줄 건 주자고 했다. 그런데 B씨 쪽에서 항소해서 변호사가 결말이 어떻게 날지 모르니 양육비 지급은 잠깐 보류하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위로금도 안 주는 비겁한 사람으로 만들어놨다"고 토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