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이광수가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선빈과의 한강 데이트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금빛 우정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 배우 박보영, 김희원, 이광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를 보자 마자 "최근 한강에서 뭔가 마케팅적인 걸 했더라"며 장난스럽게 운을 띄웠다.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광수와 이선빈의 한강 데이트 목격담을 언급한 것.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으로 포착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선빈은 마스크를 쓴 반면 이광수는 마스크 없이 모자와 선글라스만 착용한 채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이선빈은 마스크를 썼는데 너는 얼굴을 다 드러냈더라"며 '마케팅 아니냐'고 짓궂게 몰아갔고, 이광수는 "그게 왜 마케팅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날씨도 좋고 해서 그냥 나도 좀..봄을 즐긴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제작진의 반응이 예상보다 미지근하자 분위기는 또 한 번 반전됐다. 유재석이 "여기서는 별로 관심이 없나 보다"라고 짚자, 제작진은 "그 이야기를 몰랐다"고 답했고, 이에 유재석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안 된 거냐"며 오히려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당황한 듯 "몰랐어도 아는 척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 재석이 형이랑 나만 아는 거냐. 검색하지 마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보영이 "선빈이랑 강아지 무스랑 있는 건 봤다"고 거들며 상황을 수습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