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군악대 행사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3일 열린 군악대 행사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차은우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한 손에는 마이크를 든 채 경례 중인 모습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모습은 최근 불거진 200억 원대 탈세 의혹 이후 처음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으며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이달 8일 추징 세금을 모두 납부했으며,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일부가 중복 과세로 인정돼 환급이 이뤄지면서 실제 납부액은 약 13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내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나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군악대 상병으로 복무 중이며, 2027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