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소유가 현실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안 맵다고요..? 맵고수 vs 맵찔이. 소유님과 송주불냉면 최고 단계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쯔양이 소유를 만나 냉면 먹방을 즐기며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유는 "저는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지금 다이어트하고 있다"면서 열무냉면을 주문했다. 이어 "다이어트하고 있어서 원래 새 모이만큼 먹는데, 오늘은 좀 먹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서른두 살 때 뭐가 '빡' 왔다. 원래는 2주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면 살이 쏙쏙 빠졌는데 이제는 안 된다"면서 "이제는 무조건 3개월, 6개월, 1년으로 잡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다이어터다운 철학도 전했다. 소유는 "나이 들었을 때 행복은 근육량에 비례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주 1회 정도는 운동해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그는 "쉼도 운동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균형 잡힌 관리법을 전했다.
또한 소유는 현재 다이어트 상태에 대해 "작년에 살 20kg 정도 빼고 지금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비법으로는 '억지로 참지 않기'를 꼽았다. 그는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 진짜 너무 먹고 싶으면 그냥 맛만 봐야 한다"며 "남들이 봤을 때 내가 먹는 게 꼴보기 싫어야 한다는 마인드셋을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을 마친 뒤에도 자기관리는 이어졌다. 소유는 "이제 운동하러 가야 한다. 이제 운동을 더 악랄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끝까지 철저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소유는 최근 68kg에서 48kg까지, 총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달라진 얼굴형으로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20kg를 감량했는데 얼굴형이 안 변하겠나. 변했다"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