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야구 DNA까지 물려받은 붕어빵 아들을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오승환이 생후 35개월 아들 서준 군과 함께 출연한다.
구자욱, 강민호, 최형우를 만난 서준은 아빠의 피를 이어받은 투수 천재의 포스를 뽐내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강민호가 서준의 공을 받겠다고 나서자 KBO 최고의 타자 구자욱과 최형우가 당근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한 손에 야구공을 든 서준이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며 '끝판대장'으로 변신한다. 서준은 아빠 오승환의 시그니처 투구폼과 세리머니를 붕어빵처럼 따라잡으며 오승환 미니미다운 면모를 뽐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서준이 "다리 들고 슝~"이라고 말하며 포수 강민호의 글러브를 향해 정확히 투구를 하자 아빠 오승환을 비롯해 강민호, 구자욱, 최형우 모두 흐뭇한 미소를 터트린다. KBO 최고의 타자인 구자욱, 최형우도 귀요미 투수 서준의 투구 앞에서는 꼼짝(?) 못하자 서준은 "나 잘했녜"라고 셀프 칭찬을 하더니 눈웃음과 함께 오승환의 전매특허 '끝판왕 세리머니'까지 따라잡기에 나서며 아빠를 똑 닮은 '야구 천재' 베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고.
그런가 하면, 서준은 아빠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수많은 유니폼을 알아보고는 "아빠다 아빠"라며 흥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최애인 당근을 응원봉처럼 양 손에 들고 라이온즈를 향해 열혈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가 "승리요정 될 거야?"라고 묻자 "네에!"라고 대답하며 더욱 열심히 당근 박수를 쳐 야구장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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