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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강호동·김성주 제쳤다.."유재석·신동엽과 MC 톱3"(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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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강호동·김성주 제쳤다.."유재석·신동엽과 MC 톱3"(전현무계획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자신이 생각하는 MC 톱3로 유재석, 신동엽, 그리고 자기 자신을 꼽았다.

8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트롯 바비' 홍지윤, '트롯돌' 솔지와 함께 가장 핫한 '축제의 도시' 김천에서 먹트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꼬마김밥부터 연탄 석쇠 불고기, 기름기를 쫙 뺀 대창구이까지 올킬하며 김천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경북 김천에 뜬 전현무는 "여긴 진짜 핫하고 힙한 도시다. 김밥 축제에 작년에만 15만 명이 왔다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두 분!"이라며 '먹친구' 홍지윤-솔지를 맞이했고, 두 사람은 어버이날 분위기에 딱 맞는 트로트 한 소절로 현장을 단숨에 흥 잔치로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김천 도착 직후 직접 사온 꼬마김밥을 건네며 '김천 첫 끼'까지 책임져 훈훈함을 더했다. 시작부터 푸근한 분위기가 흐르자 전현무는 곧바로 다음 맛집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 가는 곳은 흑돼지를 파는데 고기 굽는 불이 연탄"이라고 외쳤고, 네 사람은 동시에 눈빛을 반짝였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연탄 석쇠 불고기 맛집이었다. 노포 감성 풍기는 야외 쪽에 자리를 잡은 네 사람은 연탄불 위에 '지례 흑돼지'를 올려 굽기 시작했다. 곽튜브는 "펜션 놀러 온 느낌이다. 산마을이라 바람도 너무 좋다"며 여행 감성에 푹 빠졌다. 힐링 먹방을 즐기던 중 전현무는 "가수로서 솔지보다 이건 내가 낫다 싶은 게 있냐"라고 돌발 질문했다. 홍지윤은 망설임 없이 "'꺾기'는 제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답했고, 솔지 역시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홍지윤씨는) '현역가왕'에서 주현미 선생님 같은 느낌이었다. 아빠 차에서 듣던 노래와 비슷했다"며 '포스트 주현미'라고 극찬했다. 분위기를 몰아 홍지윤과 솔지는 어버이날 특집답게 맛집 사장님을 위해 즉석 라이브를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후 네 사람은 다음 코스인 '노포 대창 맛집'으로 이동했다. '트롯 현역가왕' 두 사람 덕에 섭외를 손쉽게 끝낸 뒤, 2차 먹방에 들어갔다. 이때 알배추를 맛본 홍지윤이 "저는 아직 이 맛을 잘 모르겠다"고 '육식파' 면모를 보이자, 전현무는 "아직은 그 나이가 아닌가 보다"며 웃었다. 곽튜브는 곧장 "95년생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홍지윤은 "생일 지나서 서른한 살"이라고 받아쳤다. 빵 터진 곽튜브는 "현무 형은 3년째 48세~"라고 공을 전현무에게 돌렸고, 전현무는 "약국에서 그렇게 얘기하는데 어떡해~"라며 천연덕스럽게 응수했다. 이어 "그럼 언제 50세가 되냐"는 곽튜브의 예리한 질문에 전현무는 "한 11년 뒤쯤? 또 법이 바뀔 수도 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 강호동·김성주 제쳤다.."유재석·신동엽과 MC 톱3"(전현무계획3)

유쾌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걸그룹 EXID로도 활동 중인 솔지에게 "어떤 계기로 트로트에 도전했냐"고 물었다. 솔지는 "'현역가왕'에서 섭외가 들어와서 엄마한테 여쭤봤다. 가족들이 적극 추천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시다. 진짜 신의 한 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던 중, 기름기를 쏙 빼낸 '양념 대창구이'가 나왔는데,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에 놀라워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하면서 오늘 '너무 맛있다'는 말이 제일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진심 100% 리액션을 터뜨렸다.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운 뒤에는 업계 순위 토크도 이어졌다. 전현무는 "영트롯 여가수들 (경쟁이) 치열하지 않냐?"고 물었고, 홍지윤이 잠시 고민하자 곽튜브는 재빨리 "형은 MC 중 몇 위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TOP3는 된다. 유재석, 신동엽, 전현무!"라며 "내가 더 잘한다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수나 활동량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곽튜브가 다시 "그럼 김성주 씨는?"이라고 묻자, 전현무는 "성주 형은 생방송 진행 전세계 1등! 나는 다양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센스 있게 정리했다. 홍지윤은 "저도 TOP3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송가인 언니, 홍진영 선배님, 그리고 저!"라고 당당히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지윤과 솔지는 '전현무계획3'에 출연 소감을 노래 한 소절로 대신했다. 홍지윤-솔지와 함께한 '김천 먹트립'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원도 삼척에서 펼쳐질 '살아 있드래요' 특집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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