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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의 기운이 박지훈에게..'취사병', 2회만에 티빙 구독 기여 종합 1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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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작발표회. 박지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6/
6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작발표회. 박지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취사병 박지훈마저 대성공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최룡 극본, 조남형 연출) 2화에서는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의 변덕으로 인해 강성재(박지훈)의 취사병 생활에 제동이 걸렸다.

자신이 끓인 성게알 미역국으로 대대장 백춘익(정웅인)을 응급실에 실려가게 만들며 극한의 위기를 맞이했던 강성재는 다행히 백춘익의 들깨 알레르기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첫 요리를 완성한 보상으로 새로운 스킬 '호감도 확인'을 얻게 된 강성재는 부대를 떠들썩하게 만든 탓에 자신을 향한 부대원들의 비호감 수치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취사병으로서 야심차게 내디딘 첫걸음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돌아온 가운데 강성재에게 또 다른 난관이 찾아왔다. 전직 퀘스트가 깜짝 등장,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요리사의 길'을 지속하기 위해 72시간 안에 여러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특히 미션 항목 중 하나로는 '황석호 대위의 호감도 50 이상 달성'도 포함돼 강성재의 부담이 높아졌다.

설상가상 황석호가 강성재에게 다른 보직까지 제안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평탄한 군생활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황석호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성재는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는 강성재에게 황석호는 군생활 상담까지 연결하며 은근하게 자신의 의사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상담 이후 강성재는 오히려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취사병 생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그런 강성재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이는 취사병 선임이자 병장 윤동현(이홍내)으로 강성재를 취사병으로 남겨달라며 소초장 조예린(한동희)에게 의견을 피력했다. 강성재 역시 윤동현에게 취사병으로 남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온 우주의 기운이 박지훈에게..'취사병', 2회만에 티빙 구독 기여 종합 1위 터졌다

이후 취사병 2인은 음식으로 황석호를 설득하기로 했다.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 강성재는 상태창 레시피에 추가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돈가스로 황석호의 마음을 돌려보기로 했고, 윤동현의 조력 속 취사병으로 남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본격적인 조리에 나섰다.

완성된 돈가스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만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성공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황석호는 "이 황석호는 돈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며 뜻밖의 반전 취향을 드러냈고 결국 강성재는 풀이 죽은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동시에 전직 퀘스트 실패 알림까지 떠오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화는 어두운 바닷가에 누군가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강림소초에 또 다른 사건이 들이닥칠 것을 예고했다. 과연 강림소초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강성재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 2화가 공개된 이틀 동안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티빙 오리지널의 힘을 입증했다. 또한 2화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9%로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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