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딘딘이 학창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겪었던 차별과 폭행 경험을 털어놓으며, 결국 자퇴 후 캐나다 유학을 떠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지난 15일 딘딘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캐나다 유학 당시의 경험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담임 선생님이 첫날부터 '매년 학생 5명을 자퇴시킨다'고 선언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후 특정 학생들만 대상으로 가방 검사가 이뤄지는 등 차별적인 상황이 이어졌고, 딘딘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 구타까지 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몸이 아파 양호실에 있던 날에도 폭행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나를 OO 팼다(때렸다)"라고 전하며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또한 반 회장의 실수까지 자신의 책임으로 몰리면서 교무실에서 다시 폭행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집에 와서 교복을 보는데 눈물이 터졌다"고 회상했다.
결국 이러한 상황 끝에 그의 아버지는 "학교에 가지 말라"고 했고, 본인 역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자퇴를 결정한 뒤 약 한 달 만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