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용자 이벤트에 돌입했다.
단순 기념 행사 수준을 넘어, 글로벌 장기 흥행 IP로 자리 잡은 '프리프 유니버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겠다는 행보다.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출시 4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복귀 유저 유입까지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 코스튬과 탈 것, 성장 지원 아이템 등 MMORPG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보상들을 전면에 배치하며 게임 내 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이벤트는 '4주년 생일 배너 되찾기'다. 이용자들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배너 조각으로 특정 단어를 완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4주년 한정 코스튬을 비롯해 '여신의 축복', '증폭 ES 두루마리 선택 상자' 등 성장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루 4차례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를 공략하는 '4주년 보스 인스턴스'도 진행된다. 특히 캐릭터 성장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피해량을 입힐 수 있도록 설계해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눈길을 끈다. 보상으로는 한정판 탈 것 '부릉부릉' 등이 지급된다. 장기 접속 유저를 위한 '4주년 출석체크', 서버 단위 협동 콘텐츠인 '캐치 더 홀스(Catch the Horses)'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HTML5 기반이라는 접근성과 원작 '프리프 온라인' IP의 글로벌 인지도가 결합되며 장기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개최 예정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WC 2026'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위메이드커넥트에 따르면 이번 대회 사전예약자는 약 1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용 서버 역시 오픈 이후 평균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 11만명을 돌파했다.
FWC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캐릭터를 육성한 뒤 PvP와 PvE 방식으로 경쟁하는 '프리프 유니버스' 대표 글로벌 대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FWC 2026' 본선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1만달러(약 1억6000만원) 규모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